한국일보

조슈아 트리 4.2 지진

2019-07-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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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서 또 다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22일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께 리버사이드 카운티 팜스프링스 인근 트웬티나인 팜스에서 10마일 떨어진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지역을 진앙으로 하는 이같은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진앙지 인근 지역에서 강한 진동이 관측됐으며, 팜스프링스와 인디오, 뮤리에타, 뷰몬트 등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USGS는 전했다.

지난 10일간 이 지역 인근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총 3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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