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런던 간 20대 한인 2주째 실종상태

2019-07-23 (화)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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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간 20대 한인 2주째 실종상태
런던에 간 20대 LA 한인 남성이 2주째 실종 상태여서 경찰과 가족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22일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9일 LA 국제공항에서 영국 런던행 비행기를 탄 한인 우강희(24·사진, 알렉스 우)씨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우씨의 소재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제보를 기대하고 있다.

우씨는 지난 9일 LA에서 런던행 비행기에 탑승해 런던에 도착한 것까지는 확인됐으나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여서 가족들이 그의 소재를 애타게 찾고 있다.


우씨는 마지막 목격 당시 흰색 셔츠와 청바지에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우씨는 5피트 9인치 신장에 160파운드의 보통 체격으로 검정색 머리카락을 하고 있다.

우씨의 소재에 대한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은 LA 카운티 셰리프국으로 제보할 수 있다. 연락처 (323)890-5500, (800)222-8477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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