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

2019-07-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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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3원 내린 1,17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4.8원 내린 1,174.0원에 거래를 시작해 1,170∼1,174원대를 오갔다.

전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RB)가 이달 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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