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사요한’ 김혜은, 오늘(19일) 첫방 시청 독려 “달리자♥”

2019-07-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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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김혜은, 오늘(19일) 첫방 시청 독려 “달리자♥”

/사진=김혜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은이 '의사 요한' 속 출연 배우들과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19일(한국 시간 기준) 오후 10시첫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배우들과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본방 독려 멘트를 남겼다.

김혜은은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등과의 대본 연습 장면을 공개한 것에 이어 제작발표회의 모습들을 연이어 보여주며 출연 배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모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세영, 정민아와의 사진에서는 세 사람의 남다른 호흡과 끈끈함을 엿볼 수 있다. 김혜은은 "의사요한은 지성이다", "오늘밤 10시. 15프로. 달리자♥"라고 의욕적인 본방 독려 멘트를 남기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혜은은 지난해 tvN '미스터 선샤인'부터 OCN '손 더 게스트', tvN '남자친구'까지 대세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성 역시 흡입력 높은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보배'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작품을 보는 심미안과 캐릭터의 개성을 최상으로 끌어내는 연기력으로 검증된 김혜은과 지성이 선택한 드라마인 만큼 시청률 15%에 대한 기대감은 이유 있는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극 중 김혜은은 강시영(이세영 분)과 강미래(정민아 역)의 엄마이자 30대에 최연소 마취과 교수, 40대에 최연소 마취과 과장 겸 수술실장 타이틀을 딴 슈퍼 엘리트 의사 민태경역을 맡았다. 태경은 하이힐에 수술복과 덧가운까지 따로 맞춤하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본능에 가까운 판단력과 눈썰미를 겸비한 탁월한 실력과 명성을 두루 갖춘 인물. 김혜은은 이번 역할을 통해 프로페셔널한 전문직 여성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면모를 두루 담아낼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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