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학생증으로 그랜트 등 100만달러 착복
2019-07-02 (화) 12:00:00
민정화 기자
▶ 샌버나디노카운티 여성 3명
▶ 풀러튼대학서 사기혐의 기소
샌버나디노 카운티 여성 3명이 지난 27일 수백명의 가짜 학생 신분을 만들어 풀러튼 대학을 통해서 연방 정부 재정 지원금(론과 그랜트 포함) 100만 달러를 빼낸 혐의로 기소되었다.
용의자들은 스파클 쇼랄 넬슨(하일랜드 거주 32세), 샤이키나 모니크 존슨(애플 벨리 거주 31세), 예리카엘데나 존슨(애플 벨리 37세)이다. 이들은 풀러튼 대학 가짜 학생 신분으로 온라인 연방정부 재정 지원금 론과 그랜트을 신청했다.
신청한 지원금은 연방 정부가 산정해 대학에 보내졌고, 대학은 그 금액에서 학비와 수수료를 차감하고 나머지 금액을 직불카드나 수표로 신분이 도용된 가짜 학생에게 보냈다. 용의자들은 이런 방식으로 235명의 가짜 학생 신문을 만들어 범죄를 저질러 왔다.
현재 세 명의 피고인들은 4건의 우편물 사기와 11건의 온라인 송금 사기, 신원 도용과 재정 보조 지원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현재 보석을 풀려났다. 이들의 다음 임시 재판일은 오는 8월20일(화)로 잡혀있다.
한편 풀러튼 대학 대변인 리사 맥 페론은 “과거에 이와 유사한 사기 사건이 있어 처리한 경험이 있다. 앞으로 더욱더 안전한 장치와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민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