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리노이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2019-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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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가 미국 내에서 11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J.B.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25일 주민이 1온스(28.3g)까지 기호용 마리화나를 구매·소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일리노이주 비거주민은 15g까지만 구매·소지가 허용된다.

이로써 일리노이주는 콜로라도, 워싱턴, 캘리포니아, 버몬트, 미시간 등에 이어 미국 50개주 가운데 11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일리노이주는 아울러 미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주 전역에 걸쳐 각종 마리화나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종합 판매점을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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