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샤핑몰 경비원 폭행 당해 기절

2019-06-26 (수)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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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샤핑몰에서 경비원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께 코리아타운갤러리아 주차장에서 경비원이 서성이던 남성을 제지하려던 중, 이 남성으로 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 남성으로 부터 얼굴을 맞은 경비원은 잠시 기절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을 되찾았다.

업체측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가해 남성은 사건 직후 도주했다. 당시 상황을 지켜 본 목격자가 없는데다 CCTV 화면상으로 인상착의 식별이 어려워 가해 남성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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