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향군인회, 6.25 기념행사·안보 단합대회

2019-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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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남서부지회 “한미동맹에 앞장”

재향군인회, 6.25 기념행사·안보 단합대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회원들이 6.25기념 행사를 마친 후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이 승 해)는 지난 19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팬 코리아 바비큐 식당(구 고구려)에서 여성회. 임원.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제 69주년 기념행사및 안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는 ▲우리는 향군으로 맺어진 전우애를 바탕으로 향군의 동지요, 가족으로서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도모하여 굳게 단결한다 ▲우리는 젊고 힘 있는 선진 향군 건설을 위하여 향군 발전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향군 기반 조성에 매진한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북한의 위협과 도발, 종북 세력의 반국가적 활동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안보 단체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하는데 앞장선다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승해 회장은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회원들은 일치 단결하여 튼튼한 국가안보와 회원 친목도모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라며 “이번에 회원들이 모여서 조촐한 6.25기념 행사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는 오는 28일 피닉스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6.25참전 기념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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