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에 ‘환경과 삶’ 칼럼을 쓰고 있는 김희봉씨가 본국 ‘시와 정신’ 제1회 해외산문상을 수상했다.

김희봉씨의 이번 수상작품은 ‘안개의 천국’과 ‘개미농장’두편이다. 본국에서 계간으로 발행되는 ‘시와 정신’(발행인 김창완, 편집 주간 김완하)은 창간15주년을 맞이하여 해외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고 ‘시와 정신 해외산문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로 김희봉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나태주, 송기한,김흥진)들은 “김희봉씨의 산문은 환경과 문학과 사람을 연결하는 종합적 사유로서 다양한 문제에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 그의 문학은 언어의 구조물로서 범주를 벗어나 인간의 삶과 지구의 미래에 대한 총체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심사평을 통해 밝혔다.

김희봉씨는 1997년 ‘현대수필’신인상을 받았으며 수필집‘불타는 숲’과 ‘안개천국’을 출간한바 있다. 2009년부터 버클리문학협회 회장으로 샌프란시스코지역 한국문학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김희봉씨 수상 작품이 실린 ‘시와 정신’여름호에는 버클리대학 권영민 초빙 교수의 ‘생활의 글쓰기를 위해’제목의 작품론도 실려있다.

본보에 ‘환경과 삶’ 칼럼을 쓰고 있는 김희봉씨가 본국 ‘시와 정신’ 제1회 해외산문상을 수상했다.

김희봉씨의 이번 수상작품은 ‘안개의 천국’과 ‘개미농장’두편이다. 본국에서 계간으로 발행되는 ‘시와 정신’(발행인 김창완, 편집 주간 김완하)은 창간15주년을 맞이하여 해외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고 ‘시와 정신 해외산문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로 김희봉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나태주, 송기한,김흥진)들은 “김희봉씨의 산문은 환경과 문학과 사람을 연결하는 종합적 사유로서 다양한 문제에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 그의 문학은 언어의 구조물로서 범주를 벗어나 인간의 삶과 지구의 미래에 대한 총체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심사평을 통해 밝혔다.

김희봉씨는 1997년 ‘현대수필’신인상을 받았으며 수필집‘불타는 숲’과 ‘안개천국’을 출간한바 있다. 2009년부터 버클리문학협회 회장으로 샌프란시스코지역 한국문학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김희봉씨 수상 작품이 실린 ‘시와 정신’여름호에는 버클리대학 권영민 초빙 교수의 ‘생활의 글쓰기를 위해’제목의 작품론도 실려있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