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여자배구, 폴란드 꺾고 꼴찌 모면

2019-06-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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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2020년 도쿄올림픽의 전초전인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을 2연승으로 마무리, 꼴찌 수모를 피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0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김연경(19점)과 표승주(17점) 활약을 앞세워 폴란드를 3-1(25-8, 22-25, 25-20, 25-16)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VNL 예선 15경기에서 3승12패를 기록, 불가리아(2승 13패)를 제치고 16개국 중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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