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축제재단, 축제 새 장소 랄프 클락 공원 추진
2019-06-21 (금) 12:00:00
문태기 기자
▶ 10월3~6일까지, 부에나팍 시의회 적극 협력
▶ GG 한인타운도 고려

아리랑 축제재단이 새 축제 장소로 고려하고 있는 랄프 클락 리저널 공원.
금년으로 35회를 맞고 있는 아리랑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아리랑 축제재단(회장 정재준, 총 집행위원장 정철승)은 보다 더 나은 축제를 위해서 더 소스 몰을 벗어나 다른 곳에서 축제를 열기로 한 가운데(본보 4월 18일자 16면) 부에나팍 소재 랄프 클락 리저널 공원을 새 장소로 추진하고 있다.
부에나팍 시의회는 지난 11일 미팅에서 올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열릴 예정인 아리랑 축제 후보지로 카운티 소유의 랄프 클락 리저널 공원을 최적지로 보고 적극 협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서 부에나팍 시는 아리랑축제를 랄프 클락 리저널 공원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카운티 관계자들과 만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미 시관계자들은 이 지역을 담당하는 덕 채피 수퍼바이저 사무실과 접축했다.
정철승 총 집행위원장은 “이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덕 채피와 조만간 만나서 이 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라며 “부에나팍 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철승 총 집행위원장은 또 “랄프 클락 리저널 공원 주위에는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한인들이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올해 아리랑 축제는 더 다양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철승 위원장은 랄프 클락 리저널 공원이 축제를 열기에는 여의치 않으면 올해 아리랑축제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만일에 타운에서 축제를 열게 되면 퍼레이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철승 위원장은 “축제의 퍼레이드를 할 수 있는 장소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이외에는 다른 장소는 없다”라며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축제 개최를 현재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랄프 클락 리저널 공원은 한인들이 즐겨찾는 공원 중의 하나로 주말에 ‘포레스트 러너스’ 마라톤 클럽이 연습하고 있다. 로스 코요테스 골프장 바로 옆에 있는 이 공원에는 테니스 코트, 트레일, 호수 등이 갖추어져 있다.
한편 아리랑축제 재단은 지난 2014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벗어나 부에나팍 비치와 멜번, 부에나팍 시청, 더 소스 몰 등에서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아리랑 축제 재단 (714)22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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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