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 가격 올해 소폭 상승 전망

2019-06-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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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프만 대학교 경제 연구소, 버블 없고 일자리 증가 요인

채프만 대학교 전직 총장이자 경제학자인 제임스 도티 박사는 올해 소폭의 OC 주택 가격 반등이 예상되며 가격 거품은 없다고 발표했다.

제임스 도티 박사는 경제 보고서를 통해 OC 주택 구입이 작년 여름부터 2012년 이후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2019년에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부동산에 가장 크게 미치는 요소는 일자리인데 올해 일자리 증가율은 1.5%라고 강조했다.

도티 박사는 OC 주택 구입 가격이 떨어질 수 없는 또 다른 근거들도 제시했다. 오렌지카운티는 중간 소득과 편의 시설 그리고 해안가 지역의 편리성과 선호도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와 차용관련 비용이 낮은 점도 OC 주택 가격 회복을 뒷바침해 주는 근거 자료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도티 박사 자료를 살펴보면, 기존 주택 판매량은 작년에는 9.7% 하락했으나 올해는 1.3%에 주거용 건축 허가증 가격은 올해 2.5%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는 작년 건설 지출 13.4% 감소에 비하면 실제로는 나아진 수치다. 건설 관련 일자리도 올해 1.2%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고용 증가율은 1.3%대이므로 개인의 소득도 증가로 돌아서고, 자동차 지출도 작년에 비해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임스 도티 박사는 “OC 주택 가격은 경기 침체가 있을 때 더욱 떨어질 것이고, 경기 침체로 인해 중간 소득의 하락은 주택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그 조정은 일시적이다”라며 “소득이 증가하면 다시 정정될 것이고 완만한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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