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렉서스 RC F, 영화 ‘맨 인 블랙’공식 차량으로 데뷔

2019-06-18 (화)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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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X 하이브리드 등 3대 찬조

렉서스 RC F, 영화 ‘맨 인 블랙’공식 차량으로 데뷔

히트 영화‘맨 인 블랙: 인터내셔설’에서 렉서스의 럭서리 스포츠 쿠페인‘RC F‘가 대표 차량으로 데뷔했다. <렉서스 제공>

소니 영화사가 최근 개봉한 맨 인 블랙(Men in Black) 히트 영화 시리즈의 최신작인 ‘맨 인 블랙: 인터내녀설’에서 렉서스 차량들이 영화의 공식 차량으로 데뷔했다.

17일 도요타의 럭서리 브랜드인 렉서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 전역에서 개봉한 이 영화에서 렉서스의 럭서리 스포츠 쿠페인 2020 ‘RC F‘가 공식 차량으로 데뷔, 주인공들이 지구와 우주를 악덕 외계인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RC F 쿠페는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첨단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2020년 모델은 472마력을 내뿜는 8기통 5.0리터 엔진과 19인치 타이어가 장착돼 스톱에서 60마일 가속까지 불과 4.2초 소요된다. 이 영화에는 또 렉서스의 SUV 모델인 ‘RX 하이브리드’와 ‘LX’ 모델도 참여했다.


이번 영화에는 인기 탑배우인 크리스 헴스워스, 리암 니슨, 엠마 톰슨, 테사 톰슨 등이 다수 출연했다.

렉서스의 리사 마테라조 마케팅 부사장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영화에서 렉서스가 차량 찬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는 렉서스의 우수한 성능, 또 미래지향적인 첨단 디자인이 첨단 우주공상 영화인 ’맨 인 블랙‘과 잘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렉서스는 이 영화의 차량 제공뿐만 아니라 TV 광고와 프리미어 후원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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