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플러스부동산, 21일 세미나
▶ 보험·융자·계약전문가 상담도
오랜 경험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주최하는 투자용 주택 세미나가 버지니아에서 열린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소재한 앰플러스 부동산의 비키 리 대표(사진)는 오는 21일(금) 오후 7~8시30분 애난데일에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투자용 주택 시장 현황과 전망, 임대 주택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리 대표는 이번 행사는 투자용 주택 소유주와 투자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로 임대 부동산 투자 양호 지역, 계약서 작성 방법, 건물 관리 등 투자용 부동산의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 대표는 “지난 12년 동안 임대주택 관리 전문으로 부동산업계에 종사해왔다”며 “주택 소유자들이 세입자들과 분쟁이 발생했을 때 처리하는 방법, 세입자들의 무리한 요구를 해결하는 법 등도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용 주택일 경우 주거용에 비해 융자 시 준비 서류가 틀리고 좀 더 까다로운 면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리 대표에 따르면 주거용은 선불금(downpayment)을 3%만 지불해도 주택 구입이 가능하지만 투자용은 20%를 마련해야 건물 구입이 가능하다.
투자 예정자로 본인의 융자 가능액을 알고 싶은 경우 지난 2년간의 연방 세금보고서와 지난 1개월간의 월급 명세서를 지참해가면 세미나 전문가들로부터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세미나 후에는 전문가들과의 일대일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보험 분야는 정성웅 보험, 융자 관련 서류 준비는 오정택 융자, 매매 계약 완료시 구입자와 판매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크리스티나 신 변호사가 세미나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한편 비키 리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멀티밀리언 달러 판매회원에 선정돼 왔으며 또 6년 이상 총 7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 계약을 성사시켜 온 중개인에게 수여되는 북버지니아 부동산협회의 ‘라이프 탑 프로듀서’에 오른 바 있다.
문의 (703)231-5572
장소 7010 Little River Tnpk,
#300,
Annandale,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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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