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영국방문, 문재인 미 국방장관 대행, 김영철 재등장, 기생충, 세포라 인종차별금지교육

2019-06-03 (월) 03:46:31 라디오서울 강혜신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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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방문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을 안내하는 등 왕실에서는 예우하고 있지만, 왕실 밖에서는 반 트럼프 시위가 이어집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기대를 갖고 4명의 성인자녀 모두를 동행시킨 영국방문이지만, 영국은 위회연설을 할 기회를 주지 않았고 버킹엄 국에서 잠을 자지도 못합니다.

미국과 영국의 동맹이 어떤 형태로 유지될 지가 주요이슈입니다.


조선일보가 숙청됐다고 보도했던 김영철은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등장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미국의 북한 경제제재에 동의했습니다.


칸 영화제 최우수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한국영화 '기생충'이 한국에서 미국영화를 크게 제치고 박스 어피스 1위를 하자 헐리웃에서도 크게 주목합니다.


미국의 이민정책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온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이 백악관을 떠난다고 대통령이 트윗으로 알렸습니다.


공화당 상원원내 대표의 부인인 일레인 차오 교통부장관이 백악관과 중국의 커넥션을 이용해 가족 비지니스를 크게 키우면서 특혜를 입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줄곧 비난해온 구글과 아마존이 독점법위반과 관련해 조사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장품 스토어 세포라가 이번주 수요일 하루 문을 닫습니다.

모든 직원에게 인종차별을 하지 않도록 하는 교육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방송자료 링크  http://www.todayus.com/?p=10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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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강혜신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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