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식 전문점‘마이무라’ 실내(왼쪽). 소고기 콤보 메뉴.
정통 일식과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마이무라’(대표 한상민) 식당은 최근 한국식 바비큐(BBQ)를 내세워 고객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올 1월 타우슨의 시네마크 영화관 앞에 문을 연 ‘마이무라’는 2-30년 경력 요리사들이 최고의 식자재로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이 식당은 부대전골, 곱창전골, 불낙전골 등 각종 전골과 BBQ 콤보 메뉴를 비롯 BBQ와 전골 세트를 특별가에 선보이고 있다. 이외 스시, 롤, 라면, 우동, 샐러드 등 일식 메뉴도 다양하다.
콜럼비아에서 일식당을 10년 이상 운영했던 한상민 대표는 “‘마이무라’는 ‘많이 먹어라’란 뜻의 경상도 사투리”라며 “한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현대적이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BBQ 및 한식과 일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한식·일식 전문 경력 주방장들이 USDA 프라임과 초이스, 앵거스 비프 등 최상급 등급의 양질 음식 재료만을 사용해 맛깔스런 음식과 정성이 깃든 요리를 내놓는다”며 “최근 가장 경쟁력 높은 메뉴는 BBQ 콤보와 각종 전골류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맛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무라는 약 20석 이상 수용 가능한 단체석도 완비돼 있고, 잔치음식 등 캐더링 주문도 받는다.
영업시간은 월-목요일 점심은 오전 11시-오후 3시, 저녁은 오후 5시-10시이고, 금-토요일은 오전 11시-오후 11시,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10시이다.
문의 (410)832-5300
장소 105 E. Joppa Rd.
Towson, MD 2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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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