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러스트 포 파블릭 랜드’ … 대도시 100개 대상 조사
▶ 지난해 10위서 4계단 올라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중의 하나인 어바인 공원 수준이 미 전국 대도시 100개 중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러스트 포 파블릭 랜드’가 공원 면적, 접근 용이도, 부대 시설, 투자 등 4가지 요소들을 토대로 미 전국 대도시 1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위에 등재됐다.
이 기관에서 조사한 내용은 ▲걸어서 10분내에 주민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공원의 퍼센티지 ▲시 공원 중간 사이즈와 공원으로 할당된 퍼센트 ▲주민당 연간 공원에 지출 ▲농구장, 레크레이션과 시니어 센터, 화장실 등 공원 시설 등이다.
이 조사 결과 어바인 시는 주민 1만명 17.7 농구 코트, 주민 1인당 공원 예산은 252달러로 미 전국 평균인 90달러에 비해서 훨씬 높았다. 또 어바인 공원의 80%는 주민들이 10분 이내에 걸어갈 수 있다.
이번에 100개 미국 대도시 2만 여개의 공원을 조사한 결과 걸어서 10분이내에 갈 수 없는 주민들은 1,100만명에 달했다. ‘트러스트 포 파블릭 랜드’의 애드리안 베네프 디렉터는 “주민들이 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분 걷기 시장의 캠페인을 하고 있다”라며 “정책 결정자들은 우리 커뮤니티에 낙후된 공원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바인 공원 및 레크레이션국의 다린 로레이 매니저는 “우리는 여러게의 새 공원을 추가했고 여전히 공원을 건설하고 있다”라며 “어바인 공원 수준이 미 전국 탑 10에 등재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의 대도시들 중에서 탑 10에 등재된 도시는 어바인시가 유일하다. 어바인은 작년에 10위에서 6위로 4단계 올랐다. 시의 랭킹 상승은 최근 새로운 공원 개장과 오픈 스페이스와 부대 시설이 추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애나하임 시는 57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트러스트 포 파블릭 랜드’ 웹사이트 www.tpl.org을 통하면 알 수 있다. cityofirvine.org/p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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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