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25 참전용사 초청 ‘보은 잔치’갖는다

2019-05-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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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구나우즈 한인회, 내달 6일 공연 등 마련

오렌지카운티에서 잘 알려져 있는 실버타운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라구나우즈 한인회’(회장 정 베드로)는 내달 6일(목) 저녁 5시 30분 라구나우즈 빌리지 클럽하우스5(24262 Punta Alta)에서 한국전 69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갖는다.

정 베드로 회장은 “69년 전에 북한 공산군이 불법 남침해 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하의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우리들의 영웅 한·미 참전용사들이 청춘을 바치고 피흘려 적들과 싸워주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되었겠냐”라며 “이제 90세 전후가 되신 용사들에게 은공의 보은잔치 해드릴 햇수도 얼마남지 않았다”라고 강조하고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라구나 우즈 한인회 측은 이 곳에 거주하는 한·미 참전용사 42명(한국군 19명, 미군 23명)을 한국전 발발 69주년 기념행사에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위해 한인 시니어 동호회들이 공연을 펼친다.

또 라구나우즈 빌리지 시의회가 채택한 ‘아태 문화의 달 결의문’ 전달식과 미군 판사로 한국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근무했던 신시아 코너스 라구나우즈 시장에게 한미친선의 표시로 기념 배지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하는 한미참전용사 부부는 무료이다. 회원들의 참가비는 1인당 25달러이지만 5달러는 한인회 기금에서 지원한다. 식사 준비 관계로 오는 25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문의는 (602)363-92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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