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강인, ‘U-20 월드컵서 주목할 10인’

2019-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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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U-20 월드컵서 주목할 10인’
23일 폴란드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나서는 이강인(18·발렌시아·사진)이 FIFA가 선정한 대회 주목할 선수 탑10에 포함됐다.

FIFA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스타 탄생이 기대되는 10명의 선수(Ten players poised to star at Poland 2019)‘를 발표했는데 이강인이 이중에 포함됐다. FIFA는 “발렌시아는 인천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을 2011년부터 일찌감치 유소년 팀에 영입했다”라며 “그는 마침내 2019년 1월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고, 2019년 3월에는 국가대표에도 처음 소집됐다”라고 설명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공화국과 함께 F조에 포함됐고 오는 25일 우승후보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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