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어캐나다, 한국 취항 25주년

2019-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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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항공사로 포지셔닝,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판매

에어캐나다, 한국 취항 25주년

에어캐나다 한국 취항 25주년을 맞아 에어캐나다 한국인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미주 한인들도 한국이나 캐나다, 유럽 등을 여행할 때 많이 이용하는 에어캐나다가 지난 17일 한국 취항 25주년을 맞았다. 에어캐나다는 아시아 취항 노선 중 가장 먼저 한국을 선택했던 항공사로, 25년전 주3회 취항에서 현재 하루 2회 취항으로 그 수를 늘려왔다.

에어캐나다 이영 지사장은 “에어캐나다가 서울 노선에 취항하던 해에 양국 간 비자 면제 협정도 체결되면서 유학, 이민 등을 목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히고 “글로벌 항공사로서 캐나다 노선만 판매하기보다 미주 전체에서 에어캐나다가 가진 50여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목적지가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올해 한국 취항 25주년을 기념해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밴쿠버 노선의 경우 250만원, 인천-토론토의 경우 27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연락처 (888)247-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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