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앙시니어센터 문예반 불런파크에서 야외수업

2019-05-19 (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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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니어센터 문예반 불런파크에서 야외수업

중앙시니어센터 문예반 학생들과 김민정 지도강사(맨 오른쪽).

중앙시니어센터 문예반(지도강사 김민정)이 지난 14일 센터빌에 있는 불런파크에서 야외수업을 실시했다.

10여명의 시니어 학생들은 눈부신 5월의 푸른 하늘아래 공원 벤치에 앉아 정호승 시인의 ‘꽃 지는 저녁’, ‘수선화에게’ 등을 읽은 후 시 제목 달기 등에 대해 공부했다.

푸짐한 바비큐 점심 후에는 김호용씨의 사회로 넌센스 퀴즈 맞추기 등을 통해 선물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학창시절 즐겨 들었던 ‘The Young Ones’, ‘바램’, ‘동창생’, ‘바위고개’ 등을 싱얼롱하며 시계바늘을 빛나던 푸른 청춘으로 되돌렸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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