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크래쳐 복권 100만달러 북가주서 횡재 이어져

2019-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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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스크래쳐 복권의 100만달러 잭팟 당첨자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에 따르면 북가주 서니베일 소재 세븐일레븐에서 이번주 스크래쳐 복권을 산 라몬 루에즈가가 100만달러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스크래쳐 복권 잭팟 티켓을 판매한 세븐일레븐 업소 측도 5,000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루에즈가는 도시 외곽에 작은 집을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샌마테오 지역 남성이 파워볼 2등에 당첨됐다면서 상금을 복권국에 청구했다. 그는 지난 3월27일 추첨 파워볼 복권을 구입했다가 파워볼을 제외한 5개 숫자가 맞아 2등 상금 93만9,782달러를 받게 됐다.

또 2주전에는 앤티옥 지역 세이프웨이에서 복권을 구입한 남성이 100만달러에 당첨되는 등 북가주 베이 지역에서 복권 행운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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