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디톡스 데이'를 보낸다.

(한국시간 기준)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간만에 휴일을 맞은 박나래가 폭풍 운동과 극강의 매운맛 음식으로 온 몸의 노폐물을 빼내는 '디톡스 데이'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트렌디한 다이어트 댄스 동영상 정복에 나선 박나래는 때 아닌 굴욕을 맛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곧잘 영상 속 동작을 소화하던 박나래는 이내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파워 댄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

운동 후 땀에 흥건하게 젖은 박나래는 곧바로 요리를 준비한다. 그녀는 "땀을 쏙 빼고 스트레스도 풀린다"며 한국의 청양고추와 미국의 스리라차 소스 그리고 베트남 고추까지 한 데 섞은 소스를 완성했다.

이어 냄새부터 후각을 찌르는 매운 향에 겁에 질린 박나래는 결국 칼로리 '폭탄급' 한 상을 차려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