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자원봉사자가 시니어들을 위해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인 파트D 가입을 돕고 있다.
최현옥 씨(사진)는 하워드카운티 콜럼비아의 베인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2시와 금요일 오전 9-12시, 앤아룬델카운티 오덴톤의 오말리 아넥스 시니어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메디케어 파트D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처방약 커버를 위한 보험인 메디케어 파트D 가입신청은 65세가 되기 전후 3개월, 총 7개월 동안 가능하다.

상담 희망자는 사전예약을 하고, 상담 시 메디케어 카드, 신분증, 처방약 약병, 세금보고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최현옥 씨는 “메디케어 관련 상담이 올해로 10년째인데 65세가 넘었는데도 처방약 보험 혜택을 못받는 한인들이 많다”며 “베인센터에서는 하워드카운티 주민만 신청 가능하나 앤아룬델카운티에서는 메릴랜드 모든 카운티 거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443)286-5545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