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렌지 시 퍼레이드 28년만에 재개…오는 4일 올드 타운 오렌지

2019-05-01 (수) 12:00:00 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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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시 상공회의소는 오는 5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히스토릭 올드 타운 오렌지에서 지역사회를 기념하는 ‘오렌지시 5월 퍼레이드’를 28년만에 재개한다.

마크 머피 오렌지 시장은 “이 행사의 재개는 시에 있어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 행진 재개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 모두의 입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얼은 칠면조를 굴려 물잔을 쓰러뜨리는 이 행사의 별미 ‘칠면조 볼링’을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퍼레이드는 쉐퍼 스트릿과 챕맨 에비뉴부터 히스트릭 플라자로 진행된다. 플라자에서 남쪽 방향의 글라셀 스트릿으로 이동 후 동쪽으로 이동해 아몬드 에비뉴와 센터 스트릿에서 끝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해 4일 자정부터 오후 2시까지 채프만 애비뉴의 캠브릿지 스트릿부터 레몬 스트릿 인근 및 글라셀 스트릿의 팔미라(palmyra) 에비뉴부터 메이플 에비뉴로 이어지는 도로가 통제된다.

한편 오렌지시 히스토릭 올드 타운 퍼레이드는 1933년 미국 경제 대공황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경제 위기를 이겨냅시다. 행복 합시다. 우리 고장은 훌륭합니다’라는 구호로 시작 되어 매년 이어졌다. 시의 비영리 단체, 학교, 교육기관 등의 재정지원으로 이어졌던 이 퍼레이드는 4만5,000달러 규모의 모금 기금이 힘들어진 1992년 이후 중단되었다.

<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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