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전쟁터를 방불케 할 만큼 뜨거워진 워싱턴 주택시장에 12명의 한인 리얼터 전사들이 힘을 모았다. 워싱턴 일원 최대 규모 리얼터 회사인 자이언트 부동산(대표 수잔 오) 소속인 이들 리얼터들은 합동 세미나를 통해 주택매매 관련 복잡한 수식을 집어든 셀러와 바이어에 명쾌한 답안을 제공한다.
‘자이언트 부동산 프로젝트 명량대첩’ 세미나는 메릴랜드에서 26일(금) 오후 6시 30분(For 셀러), 오후 7시 30분(For 바이어)에 엘리콧시티 지사에서 열린다. 또 버지니아는 27일(토) 오전 11시(For 셀러)와 12시(For 바이어)에 자이언트 부동산 페어팩스 본사에서 열린다.

워싱턴 일원 리스팅 완벽 분석
매물경쟁서 이기는 방법 찾아줘

세미나에는 워싱턴 일원 리스팅에 오른 주택 매물 현황과 정보 분석을 통해 매물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다. 특히 셀러들이 적정한 시기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택을 판매할 수 있도록 각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이언트 부동산 최정예 전문팀’으로 명명된 리얼터들은 세미나를 시작으로 의뢰를 맡긴 고객을 위해 빅 데이터 공유를 통한 최적합형 주거지 선정·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7년 연속 자이언트 탑 에이전트로 선정된 승경호 씨는 “12명의 에이전트들이 갖고 있는 노하우와 매물 리스트 정보들은 셀러와 바이어들이 원하는 주택을 찾아드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요즘처럼 주택시장이 치열한 때 한인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확실하고 빠르게 주택거래를 진행하도록 합동 전문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승경호 에이전트는 특히 주택 매매를 미루고 있는 셀러들을 위해 이번 한인 합동 전문팀의 맞춤형 서비스가 큰 도움된다는 입장이다.

승경호 에이전트는 “전문팀에서는 주택 매매과정에서 가격을 결정짓는 30여 가지 주요 인스펙션 사항을 미리 점검해드린다”며 “주택 매매과정에서 오퍼와 계약성사 사이 기간이 매우 짧다보니 에이전트의 전문노하우와 결단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팀은 셀러와 바이어를 빠르게 연결해 윈윈 거래를 성사시키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인 리얼터 합동 전문팀은 24시간 상황실을 구성하고 고객들의 문의를 기다린다.
12명의 리얼터들은 각 지사에서 열리는 명량대첩 세미나에 참여해 참가자들과 상담 시간을 갖는다.

본보의 명량대첩 세미나 광고지를 본 세미나에 지참할 시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문의 (703)928-5990 VA,
(301)750-8503 MD

세미나 장소
8408 Arlington Blvd., Fairfax VA 페어팩스 본사
8492 Baltimore Nat’l pike #200 Ellicott City MD 엘리콧 시티 지사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