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서 미주성결교회 총회

2019-04-25 (목) 07:40:00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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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남미 목회자 등 240명 참여 워싱턴성결교회서 29일부터 5일간

▶ 총회장 선출·지방회 활동보고 등

제 40차 미주성결교회(총회장 최경환 목사) 총회가 29일(월)부터 내달 3일(금)까지 버지니아 폴스 처치 소재 워싱톤한인성결교회(윤광훈 목사)에서 열린다.

‘본질을 회복하자’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중·남미 지역에서 사역중인 목회자 2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장과 임원단이 선출된다. 또 소속 11개 각 지방회들이 활동사항과 선교사 보고를 진행한다. 이어 목사안수식도 진행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성결대학교 임원 및 관계자들도 이번 총회에 참석한다.
성결교회 산하 여전도연합회 성가대는 이번 총회에서 특별찬양을 한다.
워싱턴한인성결교회 윤광훈 목사는 “40년을 맞는 미주성결교회 총회는 그간 워싱턴에서도 4번 개최된 바 있다”면서 “총회를 통해 리더들이 잘 선출되고 각 지회들 사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언과 기도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미주성결교회 임원은 총회장 최경환 목사(시온교회), 부총회장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 부총회장 장석면 장로(뉴욕 교회), 총무 이홍근 목사(잔스크릭한인교회), 서기 이병림 목사(토론토한인교회), 부서기 문광수 목사(워싱턴한우리교회), 회계 한상훈 장로(산호세중앙교회), 부회계 송상례 장로(워싱턴한인교회)이다.
문의 (703)204-1320, (703)304-3700
장소 3464 Annandale Rd.,
Falls Church, VA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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