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르메니안 학살 터키 책임 인정하라’

2019-04-25 (목)
작게 크게
‘아르메니안 학살  터키 책임 인정하라’
1915년부터 1923년 사이 터키 오스만제국이 약 150만명의 아르메니안을 학살한 사건을 기억하고 터키 정부의 역사 인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 행진이 24일 LA 윌셔가와 할리웃 등 지역에서 수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아르메니아인들은 자국 지도자 200여명이 1915년 터키 정부에 체포됐던 매년 4월24일을 기해 시위를 벌인다. 이날 윌셔 블러버드 선상 터키 영사관 앞에 운집한 시위대가 아르메니아 국기를 흔들고 있다. [AP]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