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AYF 대중연설 대회, 존 우 군 1위

2019-04-18 (목)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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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상자들, 내달 4일 동북부 대회 참가

KAYF 대중연설 대회,  존 우 군 1위

미주한인청소년재단이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와플(YAFL)’ 학생들을 대상으로 13일 개최한 ‘대중연설 대회’의 수상자들과 김희석(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미주한인청소년재단>

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회장 김희석)이 주최한 ‘대중연설 대회’에서 존 우 군이 1위를 차지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차별 철폐 조치’(affirmative Action)라는 주제로 열린 대중연설 대회에서 우 군은 1등을 차지하면서 상장과 상금 500달러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2등에는 이유진 군이 올라 상장과 상금 300달러를 받았으며, 로버트 이군도 3위에 들어 상장과 함께 1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됐다. 또한 애슐리 원양과 루시아 황, 제니퍼 김, 케일리 김 양 등이 각각 4~7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재단이 주최하고, 솔로몬보험 후원으로 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에서 뉴욕과 뉴저지 등 동북부 한인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4일 열리는 ‘대중연설 대회’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은 웹사이트(www.kayf.org/speech)에서 이달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1위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고, 2위는 500달러, 3위는 300달러가 각각 증정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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