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9 현대미술초대 아메리카 국제살롱전

2019-04-18 (목)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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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까지 LA 앤젤리스 플라자 아트갤러리

2019 현대미술초대 아메리카 국제살롱전

제10회 LA 현대미술초대 아메리카 국제살롱전 김복임(왼쪽) LA지회장과 임혜영 샌프란시스코 지회장.

2019 현대미술초대 아메리카 국제살롱전이 오는 19일까지 LA 앤젤리스 플라자 아트 갤러리(255 S. Hill St. 3F)에서 열린다.

한국신미술협회(이사장 한현삼)가 주최하고 윌셔 쉘 콥 초청, 한스 모빌 그룹과 와스모 런 콥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미국과 한국 작가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 아르메니아, 몽고, 타자흐스탄, 이탈리아 등 국제적으로 명성있는 작가들이 공조해 기획한 국제초대전이다.

한국신미술협회 LA지회 김복임 회장은 “수려한 문화유산의 맥을 잇고 세계 현대미술의 유형과 흐름을 조망하며 문화창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이 행사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며 “미국에서 활동하는 많은 작가들이 동참한 행사이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결성된 한국미술연구회가 전신인 한국신미술협회는 한국을 물론이고 미주 지역에서 샌프란시스코 국제미술초대전(1986), 한국우수작가 초대전(1987) 개최 이후 다수의 전시회를 열고 있다.

김 회장은 “특히 올해 전시회는 2019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우표대전에서 평화통일상을 수상한 LA출신 안덕신, 김복임, 이흥자 3명과 학생들의 입상작들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700-8038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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