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악기 배우며 젊어집시다
2019-04-17 (수) 12:00:00

희망음악교실 아코디온 연주 클래스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노래와 악기 배우면 저절로 젊어집니다”
희망복지회 산하 희망음악교실(회장 김무철)이 악기 연주를 배우는 시니어 클래스를 개강한다.
미8군 악단 지휘를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온 뮤지션 찰스 정씨가 아코디언을 가르치고 재즈 기타·키보드 연주자 서니 김씨가 색서폰과 트럼펫 과정을 개강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기타와 색서폰, 화요일은 키보드와 올갠, 수요일은 아코디온과 트럼펫 연주 강의가 이어진다.
김무철 회장은 “지난 여러 해 동안 한인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편안한 쉼터를 운영하며 거리청소와 경로잔치, 노래자랑 관광 등의 행사를 펼쳐왔다. 시니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악기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모든 악기는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주소 3123 W. 8th St. #211 LA 연락처 (213)282-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