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박 박사가 소망소사이어티에서 우울증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있다.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주최하고 카이론 토탈이 후원한 ‘제 3차 소망 건강 콘서트’가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에 소망 소사이어티 소망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임상심리학자인 존 박 박사가 강사로 나와 ‘노인성 우울증’에 대해 강의를 했다.
존 박 박사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질병인 우울증은 다른 질병과 함께 발생하는 비율이 높다”라며 “노인성 우울증 같은 경우 노화의 보편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환자 중 10% 미만의 환자들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박 박사는 또 ▲간병인들이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기에 간병인들에 대한 관심 필요하고 ▲ 한인 노인들의 경우 언어 및 문화의 장벽으로 인해 우울증 발병률이 높고 ▲우울증을 유발하는 요소에는 가족력 및 유전적 요인, 약물남용, 심한 스트레스, 질병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박 박사는 ▲ 우울한 기분의 2주 이상 지속 ▲수면장애, 무기력함, 체중변화, 죽음과 자살에 대한 생각 등에 영향을 받을 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조언했다. 박 박사에 따르면 우울증의 치료방법으로 상담, 약물치료, 대안치료 등이 있는데, 사회적 활동과 영성활동, 신체활동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등으로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의 건강 콘서트는 육체의 건강을 위한 전문가의 건강 세미나와 마음의 건강을 위해 음악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한인커뮤니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