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판매세가 9.25%로 오른 샌타애나는 이번 인상에 대한 주민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상쇄하기 위해 거주민들이 도시 내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시 환급금 500달러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번 주부터 실시한다.
지난 달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된 ‘차량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4월 1일 발효된 샌타에나 시의 판매세 인상에 대한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키로 결정했다.
도시 유권자들 또한 지난 11월 향후 10년 간 샌타애나의 연례 예산에 매년 추가 6000만 달러를 기대하며 이번 판매세 인상안을 승인한 바 있다.
이어 시와 오렌지 카운티 자동차 딜러 협회 간에 연간 170만 달러의 계약이 진행되었고, 샌타애나의 자동자 딜러들은 차량을 구매하는 거주민들에게 500달러의 환급을 제공하고 시에서 환급금에 대한 환불을 따로 받게 된다.
샌타애나 커뮤니티 개발 디렉터인 스티븐 멘도자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세 인상으로 인한) 그들의 소비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축소할 수 있을 것”라며 이번 프로그램 실행에 대해 지지를 보냈다.
이번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속해있는 샌타애나 내 자동자 딜러들은 크레비어 BMV, Mini, 프리웨이 혼다, 아우디 사우스 코스트, 거랜티 쉐보레, 스바루 오렌지 코스트, 린컨 사우스 코스트, 톰스 트럭 센터, 폭스바겐 사우스 코스트, 그리고 볼보 오렌지 카운티가 있다.
또한 환급은 신규, 중고차 및 임대 차량에 적용이 되며, 앞으로 약 2년동안 거주민들에게 적용이 될 예정이다.
한편 판매세 인상으로 인해 현지 딜러들은 거주자들이 타 도시로 가서 차량을 구입해 결국 시 내에서의 자동차 판매량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