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민 요청시 이중언어 통역 서비스 제공

2019-03-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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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박 의원 제안, 부에나팍 시의회 적극 검토 의결

부에나팍 시의회는 지난 12일 써니 박 시의원이 제안한 ‘영어에 익숙치 못한 한인 등 소수 인종을 돕기위해 이중언어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시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한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서 부에나팍 시는 향후 기본적으로 시 공청회 및 공식 회의에서 주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한국어, 라티노 통역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시 웹사이트의 이중언어 호환 프로그램 설치 여부 등을 고려하게 된다.

써니 박 시의원은 “부에나 팍시의 총 인구 8만여 명중 과반수가 라티노와 한인, 필리핀계등 소수계인데도 불구하고, 영어의 부족으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입고 있다”라고 이중언어 보조 서비스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시의원에 따르면 지난 달 12일에 있었던 홈리스 셀터 관련 공청회에 스페니시 통역만 제공되고 한국어 통역은 없어 불편을 호소했던 한인들이 다수 있었다.

한편 써니 박 시의원은 이번 방안의 통과로 내달 9일(화)에 열리는 부에나팍 시의회 미팅에서 한인이 요청할 경우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이중언어 보조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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