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정 모기지금리 5% 미만 주택 모기지·재융자 신청↑

2019-03-26 (화) 구성훈 기자
작게 크게
올들어 30년 고정 모기지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낮게 유지되면서 홈바이어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6개월 전만 해도 고정 모기지금리는 7년만에 처음으로 5%를 넘어섰으나 지난 연말께부터 하락세로 돌아서며 3개월간 계속 하향곡선을 그렸다.

국책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는 지난주 21일 현재 4.28%를 기록, 전주의 4.31%보다도 0.03%p 떨어졌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4.45%보다 0.17%p 낮은 수준이다.

낮은 모기지금리의 영향으로 지난주 미국 내 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건수는 전주대비 1.6%, 재융자 신청건수는 3.5% 각각 늘었다.

<구성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