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번 주말 여학생 멘토링 컨퍼런스

2019-03-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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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코윈, 30일 강의·토론 청소년 8명 선발 장학금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웍(KOWIN, 코윈) 오렌지카운티 지회(회장 이순희)는 오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새 한인회관(9888 Garden Grove Blvd.)에서 ‘제8차 한인 여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인 여학생들에게 대학 진학과 직업에 관한 동기부여를 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케이티 김 씨(UC 버클리 정치학, 4학년)가 강사로 나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 준다.

OC 코윈의 전재은 고문이 토론 진행자로 참석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특정한 주제를 제시해 참석 학생들이 자유 토론하는 코너를 마련한다. 코윈 측은 이 토론회에서 탁월한 방안을 제시한 학생 8명을 선정해 1인당 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3-4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8-12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는 4시간 커뮤니티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태블릿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 행사는 한인 여고생들에게 인기 있는 한인 커뮤니티 컨퍼런스 중의 하나이다. 이 날 참가하는 학부모와 내빈들에게도 별도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등록비는 10달러로 선착순 60명에 한한다. 등록은 정원 60명이 될 때까지 받을 예정이다. 경품은 삼성 태블렛, 아마존 25달러 겸품, LED 피부 미용기, H-마트 쿠폰, 손 선풍기(금호 전기), 학생 가방(에베레스트), 코팩, 색소폰 시계, 머플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등록은 www.KOWINOC.com을 통하면 된다.

문의 (714)576-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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