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모델링 중 귀중품 훔친 주택구조설계사 사회봉사형

2019-03-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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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집 구조 설계사 에린 아버그(41)가 고객으로부터 귀중품을 훔쳐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하고 이에 대한 판결로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절도죄에 대한 경범죄 혐의로 기소된 에린은 사회봉사에 이어 그녀는 3일간의 징역형과 비공식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오렌지카운티 경찰 대변인 캐리 브라운에 따르면 피해자는 1만 달러 가치 이상의 다이아몬드 팔찌와 금 펜던트를 분실했다.

사건 초기에 경찰은 리모델링 관계로 여러 사람들이 피해자 집을 방문했기 때문에 범인을 유추하기에는 힘든 상황이었지만 작년 12월 잃어버린 장물들이 미션 비에호의 한 보석방에 팔았다는 정보를 입수해 그녀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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