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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최대 수력발전소 또 피습.. 정부 발표

2019-03-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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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지역에 또 정전사태..복구 완료”

【카라카스=AP/뉴시스】 지난 3월 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가 정전돼 시민들이 깜깜한 거리를 걸어 다니고 있다. 이 정전으로 카라카스의 많은 직장인이 지하철 운행이 중단돼 걸어서 퇴근하고 신호등이 꺼진 교차로에서는 차량이 서로 엉키는 등 큰 혼란을 빚었다.

베네수엘라 최대의 구리(Guri )수력발전소가 다시 파괴공작으로 멈춰서면서 여러 지역에 정전사태가 일어났다고 호르헤 로드리게스 통신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나 정전사태는 정부가 나서서 빠른 시간내에 복구했다고 그는 말했다.

" 전국민에게 알린다. 정부에 대한 비난이 일어나는 그 순간, 우리는 국가전력공급 시스템에 새로운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로드리게스 장관은 반정부 시위와 발전소 피습을 연결지었다. 그는 또 국경 전기회사가 정전사태가 일어난 지역에 대해서 " 기록적인 단시간 내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는 이달 앞서 사상 최악의 정전사태를 겪어 약 5일 동안 거의 전국의 발전시설이 정지되었다. 정부 관리들은 정전사태가 정부를 음해하려는 우파 극단주의자들의 파괴공작으로 일어났다고 비난했다.


로드리게스 장관은 그러나 이전에 5~6일 걸리던 복구작업을 이번에는 단 몇시간 만에 해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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