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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이번 주 외교안보 청문회 집중 개최…대북정책 논의

2019-03-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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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27일 하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

미국 상하원에서 대북 비핵화 정책과 안보 관련 청문회가 이번 주에 집중적으로 열린다.

25일 미국의소리(VOA)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반도 외교∙안보 정책과 관련해 이번 주 예정된 주요 의회 청문회는 모두 6건이다.

먼저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는 26일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대북정책 점검’을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한다. 코리 가드너 동아태소위원장 주재로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의회가 대북정책을 공개 점검하는 자리이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와 켈리 멕사멘 전 국방부 아태 담당 차관보 대행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같은 날 하원 군사위는 국방예산 관련 청문회를 연다. 여기엔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과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이 출석한다.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는 27일 ‘효과적 대북제재 수립’을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휴 그리피스 조정관이 참석한다.

하원 외교위는 이날 ‘국무부 대외정책 전략과 새 회계연도 예산안’ 청문회도 연다. 여기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올해 하원 외교위 공개 청문회에 폼페이오 장관이 출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원 군사위는 27일 ‘국가안보 과제와 인도태평양 미군 활동’을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한다.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사령관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동아태 차관보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상원 외교위는 27일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지명자 등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견해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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