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브랜드 상원의원 본격 대권레이스
2019-03-25 (월)
서승재 기자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52, 뉴욕)이 24일 맨하탄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드 타워’ 앞에서 대선주자로서 첫 연설을 하고 본격적인 대권 레이스에 들어갔다. ‘트럼프 저격수’라고도 알려진 질리브랜드 의원은 이날 30분가량 이어진 연설에서 같은날 법부무가 트럼프 대통령의 2016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유착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 결과 보고서 요약본을 하원 법사위에 제출한 것과 관련, “수사 결과 전체 보고서를 전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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