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한인회 이사 4명 스피릿 어워드 공로상

2019-03-25 (월)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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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에서 활동 중인 4명의 한인 대의원이 LA 주민수권국(DONE)이 주최하는 ‘스피릿 어워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스피릿 어워드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한인 대의원은 제임스 안, 스티브 배, 패트리샤 김, 헬렌 김 등 4명으로, 이들은 지난해 6월 리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분리안 투표 당시 한인 사회가 결집해 압도적인 표 차이로 안건이 부결될 수 있도록 유권자등록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자 모두는 LA 한인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4명의 한인 대의원들의 스피릿 리워드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LA 시청에서 열린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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