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여자컬링 세계선수권 4강 직행

2019-03-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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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 ‘리틀 팀킴’이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에서 2위로 4강에 직행했다.

김민지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열린 대회 예선 12차전에서 스코틀랜드에 7-4로 승리, 예선 전적 9승3패를 기록, 스웨덴(11승1패)에 이어 2위로 예선을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스웨덴과 함께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3위 러시아(9승3패), 4위 스위스(8승4패), 5위 중국(7승5패), 6위 일본(6승6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국은 러시아-일본 플레이오프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리틀 팀킴’은 한국 컬링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에 도전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팀 킴’은 그해 세계선수권에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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