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프로포폴 투약 의혹”

2019-03-21 (목)
작게 크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부진 사장 관련 이같은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한국시간 21일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강남구 H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A씨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 사장은 21일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불법투약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