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년 공백 끝” 보스턴 한인회 새 회장단 출범

2019-03-21 (목) 보스턴-박성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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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석 회장 “한인화합 최선”

“2년 공백 끝” 보스턴 한인회 새 회장단 출범

보스턴 한인회 신임 임원진과 총영사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이재민 부회장, 이종섭 영사, 이상원 대외협력팀징, 장우석 회장, 김용현 총영사, 윤나 기획재정팀장, 박찬모 사무총장, 고석민 영사.

지난 2년 간 공백기를 거쳤던 보스턴 한인회에 새로운 회장단이 출범,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제40대 보스턴 한인회장에 당선된 장우석 회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지난 15일 보스턴 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용현 총영사와 만나 지난 2년간의 공백을 메우고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화합 및 권리 보호, 복리 증진을 위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장우석 회장은 “한인회관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선은 격주 수요일마다 12시에서 1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임원들이 모임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우석 신임회장 지지후원회 감사모임이 오는 22일 오후 4~7시 우번 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로운 한인회의 출범식은 4월 중 한인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제40대 보스턴 한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장우석 ▲부회장 이재민 ▲사무총장 박찬모 ▲기획재정팀장 윤나 ▲대외협력팀장 이상원, 이충현 ▲문화홍부팀장 서천, 최해순 ▲서부지역 총괄실장 서천.

<보스턴-박성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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