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려청자 ‘상감구름학무늬매병’ 크리스티경매 37만달러 낙찰

2019-03-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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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인 청자상감구름학무늬매병(사진·A Slip-inlaid celadon stoneware maebyong)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37만여 달러에 낙찰됐다.

청자상감구름학무늬매병은 지난 19일 아시아 위크를 맞아 열린 크리스티 한국미술품 경매에서 최고가인 37만5,000달러에 팔렸다.

이어 작자미상의 산수화 그림의 16세기 족자가 예상가(7만~9만 달러)의 3배를 넘는 31만2,000달러의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밖에 19세기 조선시대 사각청화백자병(15만달러)과 평양지도가 그려진 19세기 8폭병풍(13만7,500달러)도 10만달러가 넘는 경매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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