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조스 불륜 폭로 관련 “제보자에 20만달러 줬다”

2019-03-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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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불륜을 폭로한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제보자에게 20만 달러를 건넸다는 주장이 나왔다.

월스트릿저널은 인콰이어러측이 베이조스와 내연을 맺고 있던 로렌 산체스의 오빠 마이클에게 20만 달러를 주고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은밀한 메시지를 입수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베이조스는 인콰이어러가 지난 1월6일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자 그 며칠 뒤 전격적으로 이혼을 발표해 25년에 걸친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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