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먼허 환각상태 운전, 20대한인 추돌사고 체포

2019-03-20 (수)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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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남성이 불법 환각물질을 소지한 채 무면허 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낸 20세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뉴욕 퀸즈검찰에 따르면 한인 정모(26)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2시께 퀸즈 그랜드센트럴 파크웨이와 리틀넥 파크웨이 교차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에 연루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제시한 정씨의 운전면허증은 당시 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또 정씨의 지갑에서 코카인이 들어있는 두 개의 글라신 봉투를 발견, 정씨에게 7급 환각 물질 소지 혐의도 적용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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