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권아솔, ‘독도 지킴이’ 자처... 일본 파이터에 돌직구

2019-03-19 (화)
작게 크게
권아솔, ‘독도 지킴이’ 자처... 일본 파이터에 돌직구

권아솔(왼쪽). /사진=로드FC

로드FC는 오는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을 앞두고 권아솔(33·팀 코리아 MMA)이 과거 '독도 지킴이'를 자처한 영상을 19일(이하 한국시간기준) 공개했다.

지난 2016년 12월 열린 ROAD FC 035 공식 기자회견에서 권아솔은 사사키 신지(일본)에게 “독도는 어느 나라 땅인지 사사키 신지(39)에게 한 번만 더 물어보고 싶다”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사사키가 “경기 훈련만 하다 보니,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잘 모르고 있다”고 답하자 권아솔은 “우리나라 땅이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질문한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ROAD FC는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을 개최한다. ROAD FC 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스타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