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부뉴저지/ 미들섹스 카운티 독거노인 집 공유 프로그램

2019-03-18 (월) 한영국 객원기자
작게 크게

▶ 3월 한달간 각종 이벤트

독거노인 집 공유 프로그램 미들섹스 카운티가 독거노인들이 집을 함께 공유해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브리지워터에 기반을 둔 주택 공유사(HomeSharing Inc.)가 관리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나 생활비가 부족한 노인과 주택을 렌트해야 하는 노인을 매칭해 함께 살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는 배우자 사망으로 홀로 살게 된 노인들이 함께 살 수 있도록 살림을 합치는 경우도 해당된다.

이 비영리 기관은 공유하게 되는 주택의 소유주와 입주자의 상호 협약을 조정하고 도와주며, 입주 후에도 지속적인 보조 업무를 한다.


자신만의 침실을 가지면서 거실이나 부엌은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 달 임대료는 500달러에서 800달러. 프로그램은 무료, 미들섹스, 소머세트, 헌털돈 카운티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HomeSharing(120 Finderne Ave, Bridgewater) 전화 908- 526-4663

<한영국 객원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