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와 수영./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걸 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의 티파니와 수영이 미국 LA에서 만났다.
티파니는 (한국시간 기준)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밤 너와 함께 하는 것은 잊을 수 없는 일이야. 어젯밤 LA에 있는 집에서는 정말 끝맺음의 완벽한 방법이었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처럼 느껴져"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티파니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있으며, 수영은 수수한 패션으로 핸드폰 셀카를 찍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원한 소녀시대 우정", "너무 아름다워요", "두 분 우정 훈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티파니는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영은 지난해 12월 솔로곡 '겨울숨'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오는 4월 한국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열연을 펼쳤다.